[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4일 강력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덕진지구대 최상현 순경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최상현 순경은 지난 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을 위반한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하여 주거지로 출동하였으나 출입문을 열지 않아 대치하던 중 창문 밖으로 나가 가스배관을 타고 도주하려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검거했다.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덕진지구대를 방문한 전북청 임상준 생활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신속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위험한 순간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여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여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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