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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초등학생들에 가방걸이 손소독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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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초등학생들에 가방걸이 손소독제 배부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4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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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가방걸이 손소독제 1000개 제작해 배부 중
야간인식스티커가 부착돼 야간 교통사고도 예방 기대, 어르신들까지 확대 예정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가방에 걸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야간에도 빛을 내 보행안전을 확보해주는 손소독제가 전주 초등학생들에게 배부된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교통사고와 코로나19로부터 초등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방걸이 손소독제 1000개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방걸이 손소독제는 가방에 걸어 잃어버리지 않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인식스티커 부착으로 운전자들로부터 식별이 용이해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용품이다.

센터는 지난 22일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에 우선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가 진행되는 대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캠페인과 함께 가방걸이 손소독제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 지원사업인 안녕한 전주만들기 캠페인 중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주 ‘안전 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황의옥 이사장은 “손소독제 나눔활동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까지 확대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감염병 예방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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