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24~25일 양일간 남안동IC·서안동IC 입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드라이브 스루 무료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취약 계층 및 전 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은 매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홍보를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한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과 장바구니,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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