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 예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과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입해 건강하게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예천 Wee센터 상담주간을 맞아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부적응과 스트레스등 문제와 욕구에 맞춘 검사도구를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상담활동 들을 펼쳤다.
권혜자 Wee센터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활동을 통해 위기학생 발굴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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