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상주 은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상주도서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교실-책과 함께하는 창의보드게임’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독서 보드 게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경쟁을 학습해 사회성을 향상을 길러주는 활동을 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책 내용으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니까 재미있었고 이 책들이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4주 동안 매우 적극적이고 즐거운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김진탁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은척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기대하며 교내 독서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