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 마중물 역할 기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4일 강남지구 유휴부지 내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소통공간 ‘유등사랑채’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난 2019년 상반기 소규모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2억5000만의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협의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됐다.
유등사랑채는 대지면적 152㎡, 연면적 54.45㎡의 규모로 주민공동체형성을 위한 주민소통커뮤니티 기능으로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주민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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