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22일, 24일에 제7기동군단과 제55보병사단을 각각 방문하여 위문한다.
제7기동군단은 이천시 장호원읍, 가평군 청평면, 충북 음성군 감곡면 등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대민지원활동을 실시했다. 8월 10일에는 부대창설 51주년 행사를 취소하고 이천시 장호원읍의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기도 했다.
제55보병사단은 지난 여름 태풍 및 물난리로 인하여 수해를 크게 입은 용인, 안성 지역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유실구간 및 도로를 복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김장훈 지청장은 “대한민국의 장병들은 나라를 수호하려는 강인한 의지만이 아니라, 고통받는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며, “수고로움을 마다 않고 주민들을 돕는 데에 앞장서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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