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 발전에 기여 우수단체・개인 27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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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 발전에 기여 우수단체・개인 27명 포상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9.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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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개인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매년 개최해 온 ‘한마음 대회’를 축소해 시상식만 진행한 것이다.

수상자는 이명규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말자 생활개선회 등 25명이다. 농촌지도자회우수단체로는 남사・이동 등 2곳 지도자회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엔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병인)・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경자) 회원 50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교육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며 “농촌지도자・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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