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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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9.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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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21・23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공동체가 인접 지역 마을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올해 7월 개소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권역별 공동체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체 활동지 4곳에서 진행됐다.

활동지는 기흥구 신갈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수지구 신봉동 복합문화공간 ‘SISO’, 처인구 마평동 ‘용인나눔배움터’, 처인구 원삼면 ‘아로마에스씨’등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경험과 자원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유공간으로 조성된 공동체 활동지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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