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농생명문화 첫 수도 고창에서 열리는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의 높을고창 영화학교가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높을고창 영화학교에서는 현직 영화강사와 함께하는 단편영화 제작 및 영화제 실무과정을 교육한다.
아울러, 교육기간동안 제작된 영화는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의 폐막작으로서 군민들에게 상영된다.
신청은 영화 제작과 영화제 운영에 관심있는 전라북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블로그(http://blog.naver.com/gochang_ff)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gochang_ff@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블로그를 및 고창군청 농어촌식품과(☎ 063-560-251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 진기영(NH농협 고창군지부장)은 “이번 높을고창 영화학교를 통해 길러진 인재들이 향후 지속가능한 고창농촌영화제의 초석이 될 것이다.“ 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는 다음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창농산물종합유통센터 및 동리국악당에서 진행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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