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의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지원사업 우선대상지로 선정됐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전국 총 75개 대상지 중 거창군을 포함 28개소가 우선대상지로 선정됐다.
거창읍 강변 둔치주차장은 최근 10년간 총 21대 차량이 유실 또는 침수됐다.
올해만 총 4차례 둔치주차장이 범람하여 폐쇄조치 하는 등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재해고위험지역이다.
이번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특별교부세 1억2천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