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행안부 차관, 대구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방문
상태바
이재영 행안부 차관, 대구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방문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9.23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이 23일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철도]
이재영 행안부 차관이 23일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철도]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3일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이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현장을 찾아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 차관은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을 방문해 전동차 내 방역소독 현장에서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전동차 내 방역소독을 직접 실시했으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문제점은 적극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마련된 '대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분야 일자리 창출을 말하며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86억 원이며 사업 인원은 1504명이다. 사업 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장 긴 시간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