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총재 신기일)는 2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0,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 신기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총재는 “밀양시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봉사자로서 뿌듯하고, 밀양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화된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는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는 비종교 봉사단체로, 자연환경보전 봉사사업, 각종 캠페인 전개, 추석 및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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