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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추석 맞이 전주 사랑의집 따뜻한 온정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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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추석 맞이 전주 사랑의집 따뜻한 온정 보내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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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3일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 사랑의집’(원장 이진옥)에 직원들이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호성동 사랑의집은 일정한 주거가 없는 부랑인 보호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요보호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호·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직업 재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자제되는 상황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였으나 대신에 복지 활동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언택트(비대면)로 전달했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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