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고등학교는 2019년도, 2020년도 경북도교육청 9급 시설(건축)직 공무원에 합격생을 연속해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8일에 발표된 ‘2020년도 경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에서 고령고등학교 실내장식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유리 학생이 필기시험과 심층 면접을 통해 ‘시설(건축)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박유리 학생은 학교의 많은 지원과 선생님들의 사랑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학교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임용 후에 자신의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경북도교육청 공무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진영대 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교육활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박유리 학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령군청 및 지역 교육공동체 덕분이라며 관계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것이며 내실 있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꿈을 가진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