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재료를 수령해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하고, 완성 된 마스크 목걸이를 종합자원봉사센터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목걸이를 배부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매 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아동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의성교육지원청의 동참이 아동의 불편함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아이들과 마음만은 늘 함께 하는 의성교육지원청이 되자”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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