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대표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노경임)는 2020년 젠더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9.22(화) 김해수로왕릉 광장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OUT”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노경임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대표는 “찍는 것, 공유하는 것, 보는 것 모두 디지털 성범죄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으며 또한 “모든 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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