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립과 역량강화 등 적극 추진… 청년 복지향상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 진행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관장 하종호)은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와 청년자립과 역량강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참여 청년들의 신체·정신건강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해 청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협력사사업을 통해 청년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청년의 건강문제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하종호 단장(월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만19세에서 39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신체건강서비스로 방송댄스, 요가,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정신건강서비스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미술집단상담, 영화집단상담, 양육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 화상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심리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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