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 전분야 적용 가능한 산업아이템 대상 진행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자력 산업계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오는 10월 12일 까지 ‘Nu-star 창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기관간 협업사업이다.
공모분야는 기존 원자력 관련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응용산업, 디지털·4차 산업, 산업 안전, 환경서비스 산업 분야 등에 대해 진행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팀에게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고,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 대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팀에 대해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사업에 공모해 해당 사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국민소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자력환경공단(www.korad.or.kr)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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