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정재)와 함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 등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을 북한이탈주민들(90세대) 각 가정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22일 심장수술과 신장질환으로 투병중인 이탈주민 이○○家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완산경찰은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선제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든든한 이웃경찰이 되겠다” 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