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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소외계층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성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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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소외계층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성금 500만원 기부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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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노면표지용 도료 점유율 선두기업인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석케미칼은 지난달 19일에는 폭우피해 주민의 조속한 복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1000만원을 수해복구기금으로 내놓았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전주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모은 보냉팩을 후원하기도 했다.

고품질 도료 제조업체인 정석케미칼은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전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예년보다 더 어려워 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돌아보고 꾸준히 후원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잃지 않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준 정석케미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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