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기간 김해시를 방문 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예년보다 소규모 선별 청소로 이루어졌다.
서김해화물공영주차장에서 집결한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서김해 IC~대법륜사 구간, 서김해 IC~장유자동차운전학원 구간, 서김해IC~칠산주민자치센터 구간 등 김해시로 들어오는 관문인 서김해IC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를 3톤 가량 수거하였고, 관내 불법 광고물 취약 지역인 전하동 인근 도로변 불법 광고물 철거작업도 함께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생단체 회원들, 마을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귀성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 기간 동안 깨끗한 환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