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1억 5,000만 원 피해 예방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배기명)는 22일 대구칠곡신협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북서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9월 17일,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1억 5천만 원을 인출하려 했으나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배기명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상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 회복이 어려운데,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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