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기동청소반·단속반 운영,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 방침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 단속반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상황에 따른 수거․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과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개천절 3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시민들께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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