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를 대표할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내달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남구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는 목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들 대상 활력을 불어넣고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는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10월 30일까지이며, 남구청 홈페이지(nam.daegu.kr)에서 공모서식을 다운받아 지원서를 작성하여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sun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작품성, 상품가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300만원), 우수상(2명·100만원), 장려상(2명·50만원), 입선(5명·10만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대상자는 11월 개별통보 및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남구 대표 캐릭터로 마케팅과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이미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남구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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