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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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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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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농협 관내 돌봄 어르신댁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실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21일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 2곳에 노후 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 및 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였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소양면에 거주하는 김모(85세)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이 오래되어 냄새도 나고 많이 훼손되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지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이렇게 지원도 받고 농협직원들이 직접 청소 봉사까지 해주어서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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