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함양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완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태바
함양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완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22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1일 0시를 기해 고위험시설 11종과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지난 11일을 기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강력한 거리두기와 방역을 동시에 진행했었다.

 이번 완화 조치는 지역 내 추가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간 집합금지로 인한 고위험시설 등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완화된 집합제한 대상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4개 분야 65개소와 종교시설 64개소가 포함된다.

 군은 이들 집합제한 시설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역물품 비치, 출입자명부 설치 이용, 영업 전후 2회 이상 소독 및 점검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