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 대청소 자원봉사“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상태바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 대청소 자원봉사“우리집이 달라졌어요”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1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촌면 유산마을에 자원봉사자 30여명 참여 속 대청소 실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한, 박순남)는 지난 18일 관촌면 유산마을에서 대청소 자원봉사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부녀회, 자원봉사회, (여)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마을주민,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 자활기업 공간건축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 가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청소 자원봉사에 발 벗고 나섰다.

집 안팎의 생활 폐기물·쓰레기 처리, 주방정리, 세탁지원 등 구석구석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코로나19 및 경제 여건 등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꼼꼼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남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및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