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최원석)에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사전예방을 위하여 전주보건소와 합동으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합동점검은 21일에서 22일까지 완산구 관내 자가격리자 160여명에 대하여 8개반 24명(경찰 16명·보건소 직원 8명)을 편성 격리자의 주거지를 방문, 자가격리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 19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금번 불시점검은 최근 타 지역 확진자가 전주 등 도내를 방문하여 확진자와 접촉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어,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사례를 선제적·예방적으로 차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코로나19 차단과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선제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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