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제표준 기반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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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제표준 기반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9.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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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27001(보안시스템), ISO27701(개인정보보호) 인증 동시 획득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세청은 빅데이터 활용과정에서 납세자 개인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ISO27001(보안시스템), ISO27701(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동시 획득하고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는 납세자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 사용자 친화적 신고환경 개선 등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공평과세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9년 6월 신설됐다.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은 국가기관 최초 사례로서 보안 규정·시스템·업무체계 전반을 국제표준에 맞춰 정립하고 외부심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보보호체계에서 세정환경 변화(비대면비접촉, Untact)에 맞게 납세서비스를 혁신하고 직원들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등 미래 국세행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지 청장은 “납세자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는 안전한 관리체계에서 성실납세지원과 공평과세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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