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고 코로나19로부터 명절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동성로 및 주요관광지에 가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물청소 구간은 대중교통 전용지구 등 동성로 6개 개소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약령시 등 주요관광지 10개소로 중구청 환경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청소팀이 노면 진공살수차를 동원해 가로휴지통, 버스승강장, 벤치 등 공공시설물과 노면을 세척한다.
특히 오는 24일은 중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동성로에서 가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호흡기 감염병 등에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 각종 캠페인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추석연휴가 지난 후 10월에 중구 12개 동별 각 1~2 개소 대상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가로 물청소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이 안심할때까지 도심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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