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적십자마루봉사회(회장 우상권)와 적십자 부녀봉사회(회장 김옥녀)는 21일 읍사무소 관계자 및 퇴계원읍 적십자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쌀 420kg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자 10명이 퇴계원읍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 42가구에 쌀 10kg 42포대(100만원 상당) 및 희망풍차물품(식료품) 20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은 소외계층의 안부를 챙기며 추석을 맞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옥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우상권 회장 또한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을 위해 베풀고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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