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와 안정화를 위한 메시지 전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에서 최 시장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 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집에서 휴식 취하며 가급적 고향 방문 자제 ▲고위험시설(13종)과 그 외 다중이용시설(12종) 사업주 및 이용자의 핵심방역 수칙 준수 ▲개인 묘지, 봉안당 등의 성묘 자제 ▲서울에서 개최되는 10월 3일 개천절 집회 참석 자제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업설명회 참석자 보건소 신고 및 검체권고 ▲마스크 상시 착용 권고
최 시장은 “의료진의 허신적인 희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레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제2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특단의 대책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관내 중앙유치원 원생들의 추가 확진자가 없었던 사례를 들면서 “연휴기간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지역 재확산과 안정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공직자는 28만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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