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 활용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앞장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사무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범적으로 진주시청 내 6개 부서, 보건소 3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오후시간을 활용해 주 2회, 각 부서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시는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이 목, 어깨, 허리 등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졸음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참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은 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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