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 호명초등학교는 21일 등교 시간에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 캠페인은 잘못된 언어문화개선 및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위한 언어폭력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사랑·존중·격려의 대화,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했다.
전교학생회 임원과 명예경찰소년단으로 구성된 호명초 바른말 지킴이단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한데이’를 말하며 언어문화개선 카드를 나눠줬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캠페인을 했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는 없었지만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는 한 학생은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엄상일 교장은 “오늘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를 생활화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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