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태수·이상길)는 지난 18일 최근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행복한 한끼를 제공했다.
‘행복한 한끼’는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하는 특화사업으로, 대상 가구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0년 9월 행복한 한끼는 6월부터 8월까지 무더위로 인한 음식물 부패의 우려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재개되어, 위원들의 참여율이 유독 높게 나타났고, 어느 때보다 정성이 듬뿍 담긴 샌드위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불현동의 복지체감도가 날로 향상되는 것 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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