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지난 18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의회 방청을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사업 현장방문과 ‘밀양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황걸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조사와 복구에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재확산 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안건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회복과 주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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