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와 우리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들센터에서 관리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673명이며 특화대상자는 40명이다.
이날 2개 기관은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노인 건강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서비스 연계 활동, 노인복지 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관해 협약했다.
김주영 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나아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우 하남읍장은 “우리들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힘을 합쳐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