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 학교다’ 힘을 모으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과 밀양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는 지난 18일 미리미동국에서 밀양행복마을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행복마을학교는 밀양시의 도심재생사업 및 밀양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사업으로 밀양시내의 (구)청학서점을 리모델링하여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로 교육공동체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삶에 기초한 의미있는 배움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구축하고 있으며, 밀양시청에서 시설 구축비를 경남교육청에서 운영비를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환 교육장과 장병수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밀양행복마을학교의 구축 및 운영 지원 및 미리미동국 활용 교직원 및 청소년 문화 연수 등 청소년 문화 활성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행복마을학교의 주요 사업은 △청소년 자치 배움터 운영 △토요프로그램 운영 △학교연계 진로체험 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추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영환 교육장은 “밀양행복마을학교가 지역사회의 교육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마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밀양시 문화도시센터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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