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물금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숙)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희)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정상태 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복숙 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사랑의 쌀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일에 앞장서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금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희 물금읍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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