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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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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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교육지원청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문경시, 시의회, 경상북도, 자문위원 등 16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인증한 공원이다.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새재, 문경석탄박물관, 하내리 삼엽충화석산지, 진남교반(토끼비리), 쌍용계곡, 용추계곡 7개소가 우선 추진 지질명소로 예정돼 앞으로 지질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용역 진행현황, 지질명소 조사결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신청 준비 및 현장워크숍, 신청서 제출 등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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