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 화목초등학교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목초등학교 최원혜 교장은 “We´ll win in the end라는 응원 문구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서 모두가 마음을 모은다면 우리는 끝내 이겨낼 것이라 믿으며 학생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목초등학교는 자가진단 및 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이어나갈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 감기처럼 생각했지만 학교교육을 통해 심각함을 깨달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학교생활을 해야겠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 예전의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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