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 덕곡초등학교는 17∼18일 이틀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영어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음식, 음악, 영화, 예술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영어 단어와 생활 영어 문장에 대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5학년 한 학생은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학교에 찾아와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록 교장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은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본교에서도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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