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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분야 4차산업혁명 기술 개발 협력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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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분야 4차산업혁명 기술 개발 협력 활성화 ‘앞장’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9.18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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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온라인 간담회 개최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온라인 간담회 전경. [사진=동서발전]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온라인 간담회 전경.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발전분야 4차산업혁명 기술 개발 협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17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소속 17개 협약기업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8대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17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추진,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협약기업 대표 등 담당자가 모여 코로나19 여파 등 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온라인 간담회 화상 화면. [사진=동서발전]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온라인 간담회 화상 화면. [사진=동서발전]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완료 또는 진행 중인 용역 및 구매, 공동연구개발, 실증사업은 총 16개로, △정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공동참여 △드론을 통한 태양광 모듈 진단 실증사업 등이 있다.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은 “온라인 간담회가 다소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소통채널 중 하나로 활용하여 얼라이언스 소속 기업 간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올해 실증 사업 및 공동 연구개발, 발전운영 데이터 제공, 판로 개척 지원 등 11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 추가로 1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4차 산업혁명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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