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힐링 버팀목 명품공원 조성 최선
상태바
평택시, 힐링 버팀목 명품공원 조성 최선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9.18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시장단장으로 국•소장, 힐링 라이프 조경현장 발 벗고 나서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위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익한 일상생활의 패턴이 불안해지고 침해가 지속되고 있는 시대에 도심속의 자연경관과 여가‧휴식공간 제공으로 시민에게 최소한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도시공원 등 340여 개소가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연꽃해설과 생태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방안을 찾고 대규모 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산과 은실근린공원에는 분재, 수국 등 테마정원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시민문화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함박산 근린공원은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국제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존 등 생태형 복합문화공간 및 글로벌도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아파트 단지의 뛰어난 민간조경기술을 도시공원 등에 접목하고 “시민의 생활속 힐링아파트 조경문화”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7일에는 푸른도시사업소 전 직원(50명)이 관내 조경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18일에는 부시장(이종호)을 단장으로 국․소장(4급이상) 13명이 앞장서서 아파트 힐링 라이프 현장 견학에 참여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고 기존 공원이용에 대비 시민요구에 대한 기능보강 개선 및 대책마련 등 운영․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공원을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장민원 처리대책반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공원 내 화장실 소독실시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