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중‧고등학생 위해 비말차단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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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중‧고등학생 위해 비말차단마스크 지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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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교육지원청
사진=영양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로부터 비말차단마스크 4000장을 지원받아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배부한다.

소양자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및 전국적인 감염자 수 증가와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되는 최근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함을 재차 강조 했으며,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비말차단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마스크를 지원해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김광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비말차단마스크를 배부해 마스크 착용이 힘든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스크 착용률을 유지‧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 매일 학생들의 발열과 증상 여부를 하루에 2회 관찰해 보건소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모든 곳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지원의 손길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비말차단마스크는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의 업무를 덜어드리기 위해 대상학교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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