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은 지난 17일 점촌도서관가은분관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 안전 관리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체 공정률의 70%를 지난 시점에서 가은분관 새단장 사업의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 공사장 및 인부들의 안전 관리 상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지루했던 여름 장마와 요란했던 태풍과 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과 도서관, 그리고 공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은분관 새단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도서관으로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점촌도서관가은분관 새단장 사업은 도서관 내·외부의 전체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난 5월 첫 삽을 떠서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재개관 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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