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손성호)가 17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복지시설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쌀 2,000㎏(520만원 상당)과 라면 230박스(575만원 상당)를 모았으며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손성호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전해져 군민들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은 내달 10일까지 ‘추석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펼쳐 고향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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