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성현)는 16일 청주시 재활용 선별센터와 현도오토캠핑장 일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품 단가하락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인한 운영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광역매립장과 재활용 선별센터 신축 예정부지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선별처리를 위해 강내면 일원에 재활용 선별센터 신축사업을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 선별센터 방문 후에는 현도면을 찾아 현도오토캠핑장의 시설 점검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고, 대전광역시 금고동에 조성 중인 대전광역시 제2매립장 관련 현도면 중척리 주민들의 피해 예방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현 경제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선별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대책 마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요구했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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