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1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생명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기병 경북대 산학협력단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김창길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형수 경북대 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의료 및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실증과제 협력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생명산업 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지역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기병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양 기관의 만남은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헴프 산업화를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농업·바이오 간 동반성장 플랫폼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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